미드 콴티코...

fbi드라마입니다.

이쁘고 매력적인 인도여배우가 주인공...

콴티코라는 fbi아카데미에 들어가면서 애기가 시작되고

수료 마치자마자 정식요원이 되던중 테러가 시작되면서 그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됩니다.

테러사건이 중심이고 중간중간 fbi훈련소인 콴티코 애기가 나오면 각 인물들 비춰집니다.

1시즌 14화까지 몇일 틈내서 봤는데 이 내용이 다고 적이 누군지....별 사건도 없고

그냥 제2차 테러에 대비해 분주히 뛰어다니고 역시 중간중간 과거 훈련소 애기나오고....

어지간하면 1시즌 10화정도 가면 몰입되면서 재밌게 보는 편인데 이건 갈수록 늘어지고

보는 내가 한심해지고....

캐릭터들도 점점 매력이 없어지고...

대체 뭘 말하고 싶은건지.....떡밥만 가끔 툭 던저놓고 스토리에 진행도 아주아주 더디고.....

뜬금없이 훈련소 장면이 급 전개되고.....또 그러다 뜬금없이 다시 현재상황 전개되고....

재미도 없고...연출도 형편없고....지루하고...루즈하고....별내용도 없고...캐릭터들 매력도 없고...

산만하고 어수선한.....

이 좋은 소재로 왜 이따위 드라마로 전락시키는지 모르겠군요.

더 황당하고 웃긴건 이게 3시즌까지 나왔다는거.....

볼거 없고 방학시즌이라 장사도 안되 시간 때우려 본건데 14화까지 본 내 자신이 참으로 한심하게 느껴지고

자괴감만 드네요...

이딴걸 14화까지 본 이유는 여준공이 좀 매력있고 셀비라는 백인여성이 정말 이쁘고 매력쩔면서 여성스럽고

보호본능 자극하는 가녀린 타입이라 이처자들 보는맛에 꾹 참고 감상.....

트루디텍티브하고 미드24나 다시 재정주행 할랍니다....24는 정주행3회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