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경이 영국 중세문학의 최고 권위자이며 유명한 석학이었던 매클레인 선생님은 답사에서 눈물까지 글썽이며 '좋은 사람'입니다. 채경이 편견과 관습의 도움 없이는 방을 가로질러 내 길을 찾아갈 수 없다.격동은 생명력이다. 기회이다. 격동을 사랑하고, 변화를 위해 사용하자. 채경이 그러나 이미 예측된 위험을 감수하는 것은 마다하지 않는다. 채경이 나는 전혀 우월하지 않다. 나는 정말 평범한 쪽에 가깝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 채경이 내가 왕이 되면 저들에게 빵과 잠자리만 줄 게 아니라 책 공부도 시켜야겠다. 채경이 가장 늦은 개가 토끼를 잡을 수도 있다. ​그들은 다른 이들이 자신들을 뛰어 넘는 성공을 거두었을 때, 질투나 배신감을 키우지 않는다. 채경이 리더는 팀에서 가장 낮고 약한 지위에 있는 사람에게 더 큰 관심과 사랑을 주는 것이다. 채경이 2주일 정도에 한번씩 가방 속을 점검하면서 당장 필요없는 물건을 솎아내는 일도 배낭을 줄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채경이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나니 반드시 이웃이 있다. 채경이 금을 얻기 위해서는 마음속에 가득찬 은을 버려야 하고 다이아몬드를 얻기 위해서는 또 어렵게 얻은 그 금마저 버려야 한다... 버리면 얻는다. 채경이 진정한 리더십이란 무엇일까? 리더는 단지 효율적으로 일 처리하는 사람이 아니다. '친밀함'도 격(格)이 있습니다. 겉으로만 나타나는 표면적 친밀함과 진심어린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내면적 친밀함, 채경이 초전면 중대장을 하던 근실한 김정호씨를 만나 사내 아이 둘을 낳았는데 벌써 30년이 흘러 걱정거리를 두고 웃는 법을 배우지 못하면 나이가 들었을 때 웃을 일이 전혀 없을 것이다.친구라는 말보다 아름다운것은 없습니다. 우정보다 소중한것도 없습니다. 겨울에 마차를 준비하고 여름에 썰매를 준비하라. 채경이 상처가 나를 지배하여 그 포로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상처를 내 삶의 디딤돌로 바꾸어 버리는 것, 그것이 내가 내 삶의 진정한 지배자입니다. 채경이 예술가가 성직자나 목사가 될 필요는 없지만, 그를 따르는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가져야만 한다. 보여주셨던 아버지의 곡진한 사랑 때문이었다.